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,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!

많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인 주거지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이들은 저렴하고 안전한 주택을 원하지만, 현실은 쉽지 않습니다.

이번에 발표된 매입임대주택 모집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. 청년과 신혼부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주택에 거주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.

국토교통부는 오는 26일부터 전국 15개 시·도에서 청년과 신혼·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. 모집 규모는 청년 1812호, 신혼·신생아 가구 1571호 등 총 3383호에 달하며, 이르면 12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습니다.

매입임대주택의 장점

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(LH)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도심 내 우수한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축하거나 매입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. 이러한 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전세사기 걱정 없이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. 특히, 전세사기 영향으로 침체된 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
높은 경쟁률, 놓치지 마세요!

실제로 지난 2차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서 수도권의 평균 경쟁률은 청년 121:1, 신혼·신생아 11:1에 달했습니다. 서울에서는 청년 217:1, 신혼·신생아 17:1로,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.

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시세 40~50%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습니다. 신혼·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시세 30~40% 수준의 신혼·신생아Ⅰ유형과 70~80% 수준의 신혼·신생아Ⅱ유형으로 나누어 공급됩니다.

신청 방법 및 마감일

LH에서 모집하는 청년(1812호)과 신혼·신생아(1571호) 매입임대주택은 오는 26일부터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부산주택도시공사 등에서 모집하는 매입임대주택(291호)은 해당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.

신생아 가구는 1순위로 우선공급되며,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이 기회를 놓치면 후회할 수 있습니다!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!

신청하기

김도곤 국토부 주거복지지원과장은 “신축매입임대 공급이 대폭 확대되는 만큼, 우수한 입지에 좋은 품질의 신축매입임대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”고 밝혔습니다.